어떤 결심은 큰 힘이 있어 힘든 일이 닥쳐도 굳굳하게 이겨내고 좋은 결실을 맺는 반면에 어떤 결심은 작은 문제도 넘어서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이 두가지 결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결심을 할 때 이성적인 머리를 통해했는가, 아니면 감성적인 가슴을 통해 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결심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결심은 일시적인 기분이나 이성의 차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닙니다.
결심은 마음 깊은 곳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단순히 이해득실을 따져 갖게되는 의도또는 결정을 ‘결심’으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결정과 결심은 다른 것입니다.
단순 의도나 결정은 결과만을 바라보는 생각입니다.
반면에 진실한 결심은 결과에 앞서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 의도나 결정만으로는 두려움과 장애물 앞에서 쉽게 물러서게 되지만 결심을 한 자는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결정을 한 자나 결심을 한 자나 앞으로 극복해야할 문제나 두려움은 모두 같습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 앞에 더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 용기는 굳은 결심 속에 있습니다.
결심 없이는 용기를 얻을 수 없고, 용기 없이는 영웅이 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에게 유익한 목표를 가지게 됩니다.
그 때 단순한 의도가 아닌 가슴에서 우러난 결심이 함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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