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유명한 연구가 있습니다.
엘런 랭어(Ellen Langer)는 요양원에 있는 환자 중 일부에게 화초를 주면서 그것을 잘 돌보라고 하였고, 나머지 환자들에게는 화초를 주면서 직원이 돌볼 것이기 때문에 화초 키우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6개월 뒤에 화초를 돌보는 사람들은 화초를 돌보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건강, 활력, 행복감이 더 높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화초를 스스로 돌본 사람들 중에 사망한 사람들은 15%인 데 비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사망률은 30%나 되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실험들은 운동, 교육, 직업, 남녀관계, 다이어트 등 많은 분야에서 이와 비슷한 결과들이 나왔습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끌면서 살아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실패할 확률이 더 높고, 심리적, 육체적으로도 나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사람은 할 일이 없으면 죽게 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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