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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가로막는 잘못된 생각들

2017년 새해부터는 네이버 블로그 신정님의 글을 페달노트를 통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정님은 이야기(story)를 좋아 하는 청년창업가 입니다. 현재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라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셀럽(celeb) 물품에 담긴 이야기를 팬들에게 소개하는 기업, CELPLE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 첫번째 이야기

변화를 가로막는 잘못된 생각들

자신의 습관이나 행동을 변화시키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우리의 뇌는 모든 변화에 부정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의 뇌는 우리가 변화하려 할 때마다 수많은 변명들을 늘어놓음으로써 우리의 변화를 막으려 한다. 트리거의 저자 마셜 골드스미스와 마크 라이터는 우리가 변화를 결심할 때마다 뇌가 자주 사용하는 변명들을 15가지로 정리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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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를 가로막는 잘못된 생각들

01. 내가 결심한다면, 나는 실제로 바뀔 거야
02. 나는 의지력이 강해서 유혹 따위에 굴복하지 않을 거야
03. 오늘은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괜찮아
04. 적어도 나는 누구보다 나아
05. 나는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어
06. 난 지치지 않을 것이고, 내 열정은 사그라지지 않아
07. 세상의 모든 시간이 다 내 꺼야
08. 내 정신은 산만해지지 않을 거고, 예기치 못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야
09. 통찰의 순간이 와서 갑자기 내 인생이 바뀔 거야
10. 내 변화는 영구적일 테니 다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야
11. 이전 문제를 해결하면, 새 문제가 생기기 않을 거야
12. 나는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얻을 거야
13. 누구도 내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14. 내가 변한다면 그건 진짜 내가 아니야
15. 난 내 행동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을 정도의 지혜는 갖고 있어
자신에 대한 과신, 완고함, 헛된 망상, 혼돈, 후회, 게으름 등 이러한 변명들은 우리가 변화를 결심할 때마다 뇌가 자주 사용하는 변명들이다. 인류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진화의 산물이 오늘날, 우리의 변화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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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미리 좌절할 필요는 없다. 오늘날 인류가 일구어낸 과학의 발전과 문명이 이기는 이러한 뇌의 방해를 극복하고 이룩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안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를 기억한다면 뇌의 감언이설에 속아 변화를 포기하는 어리석은 행동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 (출처 : 트리거(2016), 마셜 골드스미스, 마크 라이터 저, 김준수 역,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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