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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법

동기는 100미터 단거리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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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과정 전체에서 동기가 가장 왕성한 시점은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열정도 역시 처음에 가진 열정이 가장 뜨겁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동기나 열정을 처음에 가졌던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마라톤을 완주하는 선수처럼 열정과 동기를 유지해야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대부분 마라톤 선수가 아닌 100미터 달리기 선수입니다.
동기나 열정은 단기간에 바닥나고 식어버리기 십상입니다.
100m 달리기 선수의 습성을 못하면 작심삼일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마라톤 선수와 같이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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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를 꾸준히 이어가는 방법


1. 실패를 대처하는 자세를 바꾼다.

실패가 끝이라 생각하고 좌절하면 정말 모든 것이 그 순간에 끝나버립니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마인드가 있다면 무기력한 패배자가 되지 않습니다.
실패를 통해 자신의 내공을 키우며 다시 도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멈추지 않는다면 달려온 만큼 언제나 도전의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반환점을 넘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이번의 경험으로 가장 큰 장애물을 극복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모퉁이를 돌면 바로 목표지점이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실패를 통해 배운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2. 최종목표 보다는 수행목표에 집중하라.

어떠한 일이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그 일에 몰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정은 등한시하고 최종 결과에만 연연하고 있다면, 결과에 대한 집착이 최선의 수행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토익 고득점을 원한다고 해서  토익 900점이라는 점수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시험에 대한 걱정과 그 후에 일들에 마음이 흔들리고 공부를 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것입니다.

목표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오히려 목표와 현실 사이에서 오는 괴리감으로 의욕을 상실 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집중해야 할 것은 ‘토익900점’ 이 아니라 ‘오늘 외우기로 한 영어단어’를 외우는 행동이 되어야 합니다.

900점의 최종 목표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오늘이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와는 상관 없는 성취를 얻게 됩니다. 이러한 성취감이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해주며 최종 목표를 이루는 계단이 되는 것입니다.

 

3. 결과보다는 노력을 칭찬하라.

행동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라도 그 노력의 과정을 칭찬해 주어야합니다.

결과와 비교되어 그 동안의 노력들을 무가치하게 생각한다면 실행력이 줄어들거나 좌절감이 생기게 됩니다.

결과와 상관 없이 노력의 과정들을 수시로 인정하고 보상한다면 목표 달성까지의 긴 터널을 좀 더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능력보다는 노력을 칭찬할 때 과정은 즐겁고 보람됩니다.

 

4. 보상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다.

목표달성 후에 보상을 받는 것은 작은 목표나 단기적인 수행의 경우에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상에 비래 노력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다고 느껴질 때는
보상을 포기하면서 동시에 수행도 포기하게 될 수 있습니다.

보상이 주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보상은 목표달성의 보조수단으로 쓰여져야 바람직합니다.

 

– 출처 : 습관의 심리학 (곽금주)

 

습관의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