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란 무엇인가? (재능을 찾는 방법) _ 페달력 50

행복의 조건중에 하나는 자신의 재능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다.
재능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일에 대한 흥미나 재미, 자기 성장이나 성취에 큰 차이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학창시절에 재능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재능이란 그저 ‘자신이 잘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특정 분야를 전공하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반드시 그 분야에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경력이 많고 능숙하게 잘 할 수 있다고 해도 그 분야에 재능이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강점 혁명>의 저자 마커스 버킹엄은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을 재능이라 했다.
즉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행동,
자신도 모르게 자주 나타나는 감정이나 사고방식이 재능인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 몰두하게 되는지 알고 있다면
그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 있다.
남들은 하기 싫어하거나 어렵다고 하는 일이지만 흥미를 가지고 하게 되는 일도 재능과 관련이 있다.
지금 당장은 잘 하지 못하더라도 좋아하고 자주하게 되는 일도 재능과 관련있다.
특정 일 자체가 재능은 아니다.
그 일 속에 담겨 있는, 흥미와 관심, 열정을 유발 시키는 특별한 것이 바로 재능인 것이다.
예를 들면 의사, 소설가, 시인, 미술가, 상담가, 교사, 정치가, 변호사, 사업가가 재능이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 사귀기, 수집하기, 만들기, 생각하기, 모험, 도전하기, 운동하기, 봉사하기, 가르치기, 동물과 교감, 글쓰기, 등이 재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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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능과 관련된 일을 하면 나와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자신감이 생기고 흥분된다.
하면할수록 재미있고 실력이 향상된다.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고 창의력을 발휘하게 된다.
한 번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오랜 시간 해도 피곤하지 않고 계속 의욕이 생긴다.
재능이란 나다운 것이기에 접할수록 나에게 맞는 다는 것을 알게 된다.
(출처 : 한봉주, 어떻게 자신을 변화시킬 것인가, 미래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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