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49 _ 느낌이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우리에게는 내부 존재, 확장된 자아 가 있다. 이는 육체와 함께 우리 존재의 대부분을 형성한다. 또한 우리를 살아있게 하는 요소이므로 이것 없이는 육체도 존재하지 못한다. 이는 모든 존재에 있어 완벽하게 긍정적인 에너지이고 우리는 그것의 일부분이다. 한마디로 이는 삶을 이루는 에너지이다.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 알지만, 단지 드러내지는 않는 비밀스러운 부분이 우리 내부에 있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 없는가?  그런 것이 존재한다. 그것은 오래 전부터 있어온 광범위하고 현명한 부분이며, 알고 있는 유일한 방식 그러니까 느낌을 통해 우리와 대화하는 우리들 각자의 확장된 부분이다.
우리와 함께 있는 확장된 자아는 열반과 같은 느낌을 가질 때에만 진동하며 그때 주파수는 ‘위로위로’ 올라간다. 사실 우리 안에 있는 이 부분은 블랙홀에 빠진다고 해도 결핍이나 스트레스의 진동을 모를 것이다.
이 확장된 자아와 같이 빨리 진동한다면 우리는 육체적인 것에 머물러 있지 않게 되며 즐거움, 활기, 감사, 환희, 그리고 행복이나 편안함과 일치하는 모든 만족스러운 감정이 지니는 높은 진동에 최대한 가까워진다. 이 때문에 좋은 느낌을 갖게 된다. ‘참 자아에 더 가깝게 진동하는 것’이다. 이 때 우리는 우리의 비육체적인 자아와 일치하면서 굉장한 고주파를 띠게 된다.
좋은 느낌을 가질 때  우리는 더 빨리, 그리고 우리가 의도한 방향으로 진동한다. 이제 더 이상 루리 몸과 전혀 어울릴 수 없는 두려움 속에서 낮은 진동을 하지 않게 된다. 우리는 이제 대답과 안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에 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이제 진까 우리 모습인 자아와 함께 진동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핍이나 걱정의 진동 혹은 기쁨과는 다른 종류의 느낌을 발산하면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동반자로부터 분리되고, 모든 것이 상반된 목적으로 진행되며, 그런 식으로 느끼게 된다.
따라서 좋은 느낌일 때 우리는 확장된 자아의 고주파에 가깝게 진동하면서 그와 연결된다. 그리고 나쁘거나 침울하거나 또는 ‘그와 비슷한 느낌’ 일 때는 낮은 주파수를 가진 이질적인 진동을 몸을 통해 내보내면서 확장된 자아와 분리된다.
다시 말해, 즐거움에 관계된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언제나’부정적인 것이다. 그러니가 즐거움에 관계된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고통을 숨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매 순간, 우리의 생각을 들여다보면서 조사해야할 필요는 없다. 그저 우리의 느낌이 어떤지, 고조되는지 침체되는지, 좋은지 나쁜지에만 늘 관심을 기울이면 된다.

출처 : 여기가 끝이 아니다. , 린 그라본, 현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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