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의 두 가지 종류 _ 페달력 29

과거를 돌이켜보면 누구나 후회스러운 일을 가지고 있다.
후회는 두 종류가 있다.
저지른 일이 잘 못되거나 실패했을 때 갖게 되는 후회와
하고 싶었지만 해보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는 후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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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토마스 길로비치는 연구를 통해
사람들은 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보다는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가 더 큰 마음의 상처로 남게 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연구에 참석한 설문조사 응답자 중 약 75%가 어떤 일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대표적인 예로는
공부를 하지 않은 것,
좋은 기회를 놓친 것,
가족이나 친구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이었다.

반면에 직업을 잘 못 선택한 것,
결혼을 잘 못한 것,
잘 못된 과오를 저지른 것 등,
자신이 행동한 것을 후회한 사람은 25%뿐이었다.

토마스 길로비치는 후회는 세금과 같다고 했다.
그 이유는 선택의 폭이 넓고, 복잡하고 다양해진 현대사회에서는 후회를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생을 살면서 후회는 피할 수 없지만,
용기 있는 행동으로 덜 후회하는 인생을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 정말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실행하는 사람이 되세요.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토마스 길로비치의 ‘죽을 때 후회하는 다섯 가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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