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창공을 뒤덮을 만큼 수많은 별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습니다.
어두운 밤이 되면 창공을 온통 뒤덮은 별빛으로 밤하늘 전체가 빛나야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밤하늘의 별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달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별빛이 없다고 해서 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별빛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먼 곳에 있는 별빛이 나에게 도달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별들이 아무리 빠른 빛의 속도로 달려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먼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 별빛이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지만 아직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별은 수소 원자 4개가 뭉쳐서 하나의 헬륨이 되는 핵융합반응이 일어나면서 빛을 내게 됩니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핵융합반응이 일어나지 않은 원시 별들은 빛을 내지 않습니다.
별, 성(星)의 의미는 “스스로 빛을 내다“입니다.
별: 내부의 에너지 복사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
星: 日(빛) + 生(살다) -> 빛이 살다. 빛을 낸다.
모든 별은 빛을 냅니다.
별빛을 볼 수 없는 이유는 아직 별빛이 나에게 도달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왜, 나는 노력해도 안되는 걸까?” 하며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노력한 만큼 가시적인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며 포기하고, 좌절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때가 있는 법입니다.
때가 되면 반짝이는 별빛이 나에게 비출 것입니다.
목표와 이상이 높은 곳에 위치할수록 빛나는 결과를 얻기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마음속에 품은 꿈이나 목표는
하늘로 올라가 반짝이는 별이 됩니다.
지금 그 별이 빛나지 않는 다고해서
실망하지 마세요.
조금 더 기다려보아요.
별은 결국 빛을 낼 것입니다.
* 별 이야기를 하다 보니 노래 가사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
별 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별빛 #별의 탄생 #별의 탄생과 죽음 #별이 빛을 내는 원인 # 별이 빛을 내는 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