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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환경(장소)의 관계

마음이 환경를 만든다고 합니다.
자신의 방이 잡동사니로 어지럽고 지저분하다면 마음 역시 혼란하고 좋지 않은 상태일 것입니다.

집안 곳곳에 쓸모없는 오래된 물건들이 가득 차 있다면 마음은 아직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외적으로 아무리 변화하려 해도 변화가 어렵습니다.

<청소력>이라는 책을 쓴 마쓰다 미쓰히로는 환경과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청소를 강조하며 청소 단계를 제시했습니다.

환기  ▶  버리기  ▶  오염 제거  ▶  정리 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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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기
청소를 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 환기를 시키는 것입니다. 청소를 한다는 것은 육체적 에너지 못지않게 정신력을 사용하는 행동입니다. 정신력이 약한 사람의 방일 수록 지저분합니다. 방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정신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환기하게 되면 정신력이 충전되고 청소할 마음도 생기게 됩니다. 환기는 방뿐만이 아니라 마음에도 깨끗한 공기를 주입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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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리기
6개월 이상 쓰지 않은 물건은 앞으로도 쓰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버리기에 아까운 물건이라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면 좋습니다.
“아깝다”, “언젠가는 필요”라는 생각 버리기, “과거의 영광, 추억, 악몽, 원한, 걱정”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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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염제거
오염을 제거하면 스트레스와 걱정이 사라집니다. 오염은 더러운 쓰레기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버리지 않은 물건,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근심 걱정 들도 모두 청소해야 할 오염된 물질들입니다. 집안에 골치덩어리라고 생각되었던 버리지 못하고 곳곳에 처막아둔 물건들이 많다면, 이러한 과거의 오염된 물질과 생각들이 우리가 앞으로 나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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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리정돈
물건이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 시간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정리정돈은 시간 절감은 물론 정신 맑게 유지할 수 있고 두뇌도 명석하게 해줍니다.

출처 : 마스다 미쓰히로의 <청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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