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의 힘 _ 페달력 44

스포츠 경기에서 간절함은 승부욕으로 나타난다.
승부욕은 실력에 버금가는 승패를 가르는 요소이다.
승부욕이 강할수록 자신의 능력 발휘는 물론 잠재력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의 의학자 하야시 나리유키는
“뇌의 해마 근처에는 해마를 리드하는 편도핵이 자리 잡고 있다. 편도핵은 위기감과 흥분, 분함 등을 느끼는 곳인데, 이러한 감정이 해마를 작용시켜 잠재력을 대폭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 하였다.
(출처 : 하야시 나리유키, 고원진 역, 두뇌를 깨우는 7가지 습관, 김영사)

“죽도가 아닌 진짜 검으로 대결을 하면 유단자가 반드시 초보자에게 이긴다고 말하기 어렵다. 죽도로 대결할 때는 유단자가 이길 확률이 100% 지만 목숨을 걸고 진검 승부를 할 때는 초보자가 이기기도 한다.” (일본 검도 고수의 이야기)

이러한 잠재력은 위기나 승부의 상황에서 초인과 같은 행동도 가능하게 한다.
간절함으로 자신의 소망에 전념하게 되면 숨어 있던 잠재력이 발현되기도 한다.

payer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