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icboom

인간의 삶에서도 나타나는 소닉붐 현상

소닉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행기가 음속(340m/s, 1,200km/h, 마하1)의 속도 보다 빠르게 날아갈 때 최대한 압축되어 비행기를 가로막고 있던 공기의 장막을 뚫고 나가면 충격파가 발생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폭발음을 소닉붐(sonic boom)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속도를 내며 공기의 장막을 깨는 대신 그만큼의 소음과 충격파를 만들어냅니다.
초음속의 비행기가 만들어내는 충격파는 유리창을 깨뜨리는 등 피해를 주기 때문에 낮은 고도에서는 음속의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제약을 받습니다.
그래서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는 육지가 아닌 바다 위로만 날수 있었습니다.

소닉붐 현상은 비행기가 초음속을 낼 때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도 초음속의 비행기가 만들어내는 소닉붐이나 충격파가 생겨납니다.

평소와는 다른 일을 할 때,
뭔가를 바꾸거나 변경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소란도 일어나 시끄럽기도 하고
문제나, 장애물이 발생을 합니다.
소란도 일어나 시끄럽기도 하고
군중이 시위를 하거나 데모를 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삶에서 나타나는 소닉붐 현상입니다.

개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대학 입학,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소닉붐과 충격파를 감내해야만 합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산모와 태아는 소닉붐 현상을 거쳐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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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껏 이뤄놓은 성취들을 생각해보세요.
그동안 감내해낸 소닉붐과 충격파의 양과 비례할 것입니다.
충격이나 고통은 변화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단순한 변화가 아닌 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 변화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장애물이나 충격(고통)이 왔다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시험의 무대에 섰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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