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는 상황이나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어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난, 질병, 불의의 사고 등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을 때를 말합니다.
이때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집니다.
“가난이 싫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
이러한 희망을 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희망은 우주의 법칙에 따르면 잘 못된 희망입니다.
우주의 법칙은 ‘가난’과 ‘가난의 반대’ 또는 ‘가난이 아닌 것’을 구별하지 않고 모든 것을 통틀어 ‘가난’이라고만 받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난이 싫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희망하는 것을 우주로부터 ‘가난’이라는 기운을 지속적으로 달라고 주문하는 행위입니다.
부정의 부정은 진정한 긍정이 될 수 없습니다.
올바른 대립항을 활용해야 합니다.
올바른 희망은 부정의 부정이 아니라 진짜 긍정을 원하는것입니다.
‘가난’과 대립되는 것은 ‘가난이 싫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가 아니라 ‘부자’ 또는 ‘풍요’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 ‘풍요롭고 싶다’라고 꿈을 꿔야 당신의 무의식은 우주로부터 부와 풍요에 대한 기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 것입니다.
원치 않는 것이 있다면 원치 않는 것을 싫어하거나 벗어나려고만 하지 말고 그와 정반대로 대립되는 것을 생각하며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세요.
생각이나 의식은 저마다 고유의 진동을 발산합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그것은 부정적인 것들을 끌어당기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것을 끓어당깁니다.
– 부정적인 진동은 우리가 스스로를 본질로부터 차단했음을 의미한다.
– 부정적인 진동은 우리가 행복에 관련된 생각을 거부할 때 생긴다.
– 부정적인 진동은 원하지 않는 것을 지니고 사는 것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그러한 삶에서 원하지 않는 것들이 시작된다.
– 부정적인 진동은 우리가 장난감 가게로 들어가는 문을 꽝하고 닫았음을 의미한다.
– 원하지 않는 것들이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진동을 통해서는 우리의 절실한 소망들 중 그 어느 것도 실현되지 못한다.
– 원하지 않는 것들과는 달리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즐거움’이라는 진동을 가지고 있으므로, 좋은 느낌이 내는 높은 진동이 불러들일 때까지 우리에게로 오지 않고 주변만을 맴돈다.
(출처 : 여기가 끝이 아니다, 린 그라본, 현대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