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스포츠에 열광합니다.
현대의 모든 스포츠는 순위를 가리는 경쟁 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종목에서든 1위의 자리에 오르기만 하면 부와 명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고를 가린다는 것은 사람들의 열정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스포츠의 흥행 뒤에는 보이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승자독식의 스포츠가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풍조를 만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승패와 순위에 대한 가치만 인정해주는 세상에서 ‘과정’이 주는 값진 가치는 점점 자리를 잃어갑니다.
1위의 단상에 오르지 못한 많은 은메달리스트는 눈물을 흘립니다. 순위와 상관 없이 이미 훌륭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고 패배자가 된 슬픔이 가득합니다.
모든 2인자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금메달을 목에 두르지 못해도 결승이나 예선에 들지 못했어도, 우승자 못지않은 기쁨을 느끼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참가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올림픽 정신이 그들을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닙니다.
1위의 자리를 내주거나 시상식 단상에 오르지 못했어도, 자신의 결과에 만족하고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이유는 ‘과정’이 주는 가치와 행복을 알기 때문입니다.
과정의 가치를 알고 결과에 만족할 수 있다면 그는 영원한 승리자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자신이 도전하는 일에서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승리자가 되는 비결은 결과가 아닌 나의 선택에 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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