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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도전, 역사를 만들다.

400여 년 전 구텐베르크는 인쇄기를 발명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유럽 인구의 96%는 문맹이었습니다. 책을 만드는 기계를 시장에 내놓는다는 것은 참으로 얼토당토않은 일이었습니다. 구텐베르크의 인쇄기는 아무나 활용할 수 없었고 사용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글을 배워야 했습니다. 그런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 자체가 터무니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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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벤츠가 자동차를 처음으로 선보였을 때는 자동차 운행은 위법이 되는 행위였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 운전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물론 도로도 없었고 주유소도 없었습니다.

(출처 :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세스 고딘, 한국경제신문)

지금당신의차례가온다면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긴 많은 사람들은 모든 상황이 자신에게 맞아떨어지지 않더라도 심지어는 무모해 보이더라도 자신의 생각이나 계획을 세상에 펼쳐보겠다는 열정과 각오가 있었습니다.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은 좋은 기회가 왔음에도 도전하기를 꺼려합니다.
실패할까 봐, 남들에게 비웃음을 살까 봐, 그동안 이뤄 놓은 기득권을 잃어버릴까 봐,..
미래의 불확실이 주는 두려움으로 자신의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적당히 안정적인 생활과 바꾸는 것입니다. (싫지만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자기 위안으로 삼으며)

” 내 앞머리가 무성하고 긴 반면에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면 다시는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어깨와 발뒤꿈치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함이다. 손에 들고 있는 칼과 저울은 나를 만났을 때 신중한 판단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하라는 뜻이다. 내 이름은 카이로스(Kairos), 바로 기회다. “

기회는 그것을 알아차려도 두려움과 마주할 용기가 없다면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 인류 역사상 많은 특출한 계획들은 만약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극복해야 할 모든 난관들을 예견했더라면, 결코 착수되지 않았을 것이다. “
– 이어도 카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