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나는 원한다와 나는 기대한다”의 결합이라 할 수 있다.
우선 하루 동안 ‘작은 일’을 목표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빠른 결과를 경험할 수 있어 효과적일 뿐 아니라 이전에는 절대 열리지 않았던 새로운 길이 나타나 이를 통해 더 많은 에너지가 흐른다. 속속 새로운 길이 나타나는 것은 이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우리에게로 흐르고 있다는 의미이며 그래서 좋은 느낌을 갖는 것이 더 쉬워진다는 의미이고, 이로 인해 우리는 더욱더 높은 에너지를 받게 되고, 그런 식으로… 계속된다.
매일의 목표를 세우는 일은 이처럼 에너지가 흐를 수 있는 새로운 출구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원하는 것들이 보다 중요하고 광범위할 때,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목표라는 말로 바꾸고 그 뒤에 있는 힘을 느껴보다. 예~~~스! 이렇게 말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고 놀랄 것이다.
“내년에 이사를 할 거야!”는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될 거야. 왜냐하면 그렇게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까!’라는 의미이다.
– 새로운 관계를 만들 거야!
– 라인 댄스를 배울 거야!
– 예금 통장이 꽉 차게 할 거야!
– 무슨 일을 하든 행복을 찾을 거야!
– 새로운 친구를 만들 거야!
이런 말을 하면서 힘을 느껴야 한다. 우리가 가진 에너지의 힘과 확신과 통제력을 느껴야 한다. 그 완벽함을 느껴야 한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지나치게 많은 목표를 정하거나 혹은 별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목표를 정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목표에 신중해야 한다.
구체적인 소망을 원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다음과 같이 보편적이고 막연한 것들도 원할 수 있다.
– 나는 마음속을 밝히는 즐거움을 원해.
– 온 가족이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어.
–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싶어.
– 자유를 좀 더 확실하게 느끼고 싶어.
– 나에게 선택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싶어.
– 세상의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싶어.
– 신중한 창조를 배울 거야.
– 에너지를 관리하는 법을 배울 거야.
– 나의 저항력을 인식할 거야.
– 나의 느낌을 인식할 거야.
– 인생을 마음껏 즐기겠어.
–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리겠어.
– 더 활기 있게 살겠어.
– 내 근원과 더 가깝게 살아가겠어.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것에서 오는 감정을 극복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 넓은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당당하게 원하는 것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 무엇인가를 원하는 일은 우리에게 힘을 준다.
무엇인가를 원하는 일은 창조이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현실화하는 과정은 존재의 이유를 충족시키는 일이다. 그 속에 인생의 진정한 가치가 있다. 이제 생각을 바꾸고 그리고 인생을 바꾸어라. 당신이 원하는 것이 사람을 통해서, 세상을 통해서, 우주를 통해서 온다.
출처 : 여기가 끝이 아니다. 린 그라본, 현대미디어
